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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채터웨이는 로저 배니스터의 페이스 메이커로 알려졌지만, 그 자신도 성공적인 운동 선수로 살았습니다. 배니스터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결국 5,0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그 자신도 4분벽을 넘었습니다.
   특히 채터웨이는 경기를 준비하는 다른 선수에게 긴장하지 않도록 편하게 말하는 여유있는 선수였고, 은퇴한 이후에는 라디오 방송국의 해설자, 정치인, 사업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기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면  그 자신에게도 축복이 되는 좋은 모델입니다.

      두 명의 페이스 메이커, 크리스 브래셔와 크리스 채터웨이는 로저 배니스터와 함께 수많은 실패를 경험으로 철저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출발부터 두번째 바퀴까지 브래셔가 페이스 메이커로 뛰고, 3번째 바퀴는 채터웨이가 치고 나와서 페이스 메이커로 뜁니다. 배니스터는 처음부터 같은 속도로  페이스 메이커 바로 뒤에서 뛰는데, 문제는 3번째 바퀴를 선두로 달려야하는 채터웨이의 역할이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3번째 바퀴까지 배니스터는 아주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 체력 안배하기위해 비교적 천천히 달려야 하는 채터웨이가 너무 뒤쳐지면 중요한 순간에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없습니다. 최고의 선수인 배니스터와 최소한 두번째 바퀴까지 같은 속도로 달리다가 세번째 바퀴는 그 보다 빨리 달려야 하기때문에 엄청나게  훈련합니다.
결국 배니스터에게 세번째 바퀴까지 같은 리듬을 유지하게 만드는 두번째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마지막 바퀴에서 배니스터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달려서 역사적인 기록이 달성됩니다.


[3명이 전략적으로 달려서 최초로 1마일 4분 벽을 넘은 경기@ 1954년5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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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경기에도 페이스메이커가 있는데, 거의 오차없이 동일한 속도로 달려서 다른 주자들이 예상 시간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4시간안에 달리기 원하는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4시간' 이라는 풍선을 들고 달리는 페이스메이커를 따라 달리면 4시간에 완주가 가능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정확하게 달리는  페이스 메이커들의 수준이 놀랍습니다 ^^

   열심히 연습해서 간사 총회 마라톤 대회에서 하프 마라톤을 '2시간 30분' 정도에 달리는 페이스 메이커로 뛰고 싶습니다^^
    페펙트 마일을 읽으면서  마치 바나바같은  채터웨이의 성품과 삶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여러 자료에서 확인한 채터웨이의 성공적이 삶이 도전이 됩니다.

     그래서 나도 다른 사람의 성장을 위해 돕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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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태국-뉴질랜드의 장거리 여행을 위해 두권의 책을 가져갔습니다. 일전에 소개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퍼펙트 마일'과 죤 그리샴의 소설 '파트너', 모두 447P, 542P인 두꺼운 책입니다. 인천-방콕-치앙마이-오클랜드 구간에서 페펙트 마일을 읽고, 오클랜드- 방콕 구간에서 파트너를 읽었습니다.한국으로 돌아오는 방콕-인천 구간은 타자마자 잠들었습니다. 방콕 공항에서 수원대학사역의 강남대 이디오피아 전도여행 팀과  서울대학사역의 의료비전그룹 방글라데쉬 전도여행 팀을 만났는데, 전도여행 이야기를 듣지도 못하고 잠만 잤습니다^^

     '파트너'는 죤 그래샴 특유의 재미가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쉬지않고 읽었고, '퍼펙트 마일'은 생각할 문장들이 아주 많아서 천천히 읽었습니다^^ 퍼펙트 마일의 주 소재가 되는 1마일 (1,609M) 달리기는  400미터 트랙을 4바퀴 도는 달리기로 미터법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다소 어색한 경기입니다. 올림픽등 국제 육상 대회에는 없는 종목인데, 영국과 미국등 피트법을 사용하는 나라들은 지금도 경기가 열립니다. 1마일 경기는 거리의 특성상 전략 구성에 있어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마일을 4분 안에 달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전 세계적인 관심속에서 기록 경쟁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1954년 5월 6일 로저 배니스터가 벽을 넘은 이후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3분대의 기록을 갖고 있고, 이제는 3분 30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50 년 전과 비교할 수 없는 경기외적인 요건들- 트랙, 신발, 식이요법, 훈련방식-이 있지만, 그래도 대단한 기록 행진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달려야하는 단거리와 다르고, 너무 많이 달린 다음에 결정적 순간이 찾아오는 장거리와도 다릅니다.( 책에 있는 문장입니다^^)  곡선과 직선 구간이 있는 트랙을 4바퀴 도는 것은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절묘한 거리임이 분명합니다. 이 책의 후반부 하이라이트인  로저 배니스터와 존 랜디의  1954년 경기대회 동영상을 youtube에서 여러번 보았습니다. 극적으로 반대되는 주법과 경기 운영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정반대의 경기 전략을 세웠습니다. 3분 58초의 경기가 책에서는 25페이지에 걸쳐 설명되는데, 문장 표현이 탁월해서 마치 직접 경기를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저 배니스터와 존 랜디가 함께 달린 영국 연방대회
 1마일 결승전@ 1954년8월 7일, 밴쿠버]


   영국의 로저 배니스터가 최초로 3분 59초 4을 기록을 세운지 46일만에 호주의 존 랜디가 3분 58초로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웁니다. 성실하게 훈련하고 경기에 집중한 세계 최고의 달리기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크리스 채터웨이의 도움이 없었다면  두사람 모두  기록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채터웨이는 그들의 경기에 페이스 메이커로 달렸습니다. 자신의 기록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3바퀴까지 최대한 속도로 달리면서 선수들의 페이스를 이끌고, 4바퀴는 지쳐서 달려야하는 보조 선수였습니다. 선수들은 페이스 메이커를 따라 랩 타임을 계산하면서 달리기 때문에, 페이스 메이커는 꼭 필요합니다. 미국의 웨스 산티라는 뛰어난 선수는 페이스 메이커를 금지하는 미국 육상 규칙때문에 결국 4분벽을 돌파하지 못하고, 호주의 존 랜디도 페이스 메이커를 구하지 못해서 로저 베니스터에게 최초 기록 작성을 넘깁니다. 로저에게는 채터웨이라는 뛰어난 선수가 친구로 있었기때문에 그의 도움으로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두 명의 페이스 메이커 중에서 후반부 3바퀴에서 배니스터를 이끌어야 하는 아주 힘든 역할을 맡아서 기록 달성의 한 몫을 해냈습니다.

최고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채터웨이가 배니스터의 경쟁 상대인 존 랜디를 위해서도 달렸고, 결국 그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데 결정적 도움을 줍니다. 그는 겸손하고 성실한 선수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페이스 메이커로 훈련하다보니 자신의 기록도 발전해서 채터웨이도 결국 4분벽을 뛰어넘은 뛰어난 선수가 됩니다.지금은 페이스 메이커가 용병처럼 뛰는 일이 많지만, 크리스 채터웨이는 순수한 열정으로 함께 달린 아름다운 조력자였습니다. 공동체와 타인의 성장을 위해 돕는자로 사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할때 채터웨이처럼 우리도 벽을 뛰어 넘는 성장을 선물로 받습니다.
(채터웨이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r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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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러닝 머쉰에서 달리다. 2분 간격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파틀렛 스피드 달리기 30분,
               3분 간격으로 경사 각도를 조절하는 언덕 달리기 30분...아주 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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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Km는 커피 마시기 보다 쉬울겁니다' 
 
    2008년 4월, 달리기 시작하고 운동화를 사려고 찾아간 러너스 클럽에서  코치겸 직원이 말했다. '지금 부터 열심히 연습하면 몇 달 뒤에는...'이라는 전제가 있었지만, 당장 2~3Km를 어렵게 달리는 내게는 꿈 같은 말이었다. 격려의 말 이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웃기만 했었다. 그런데 8개월이 지난 지금은 정말 10K는 커피 한잔 정도의 느낌이 되었다. 강해진 다리 근력, 길어진 호흡도 한 몫 하겠지만 무엇보다 누적거리 950Km를 달린 경험으로 10Km는 출발선이 되었다.

    태국 치앙마이 국제회의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캠퍼스 워십 투어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 커피 한 잔 마시고 학의천을 달렸다. 두꺼운 스키용 방수 바지, 등산용 내피 두벌, 겨울 등산 장갑과 무거운 털 모자는 달리기에는 다소 무거웠지만,  한 밤중의 추운 날씨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10Km를  59분에 달리고 땀으로 범벅이 되어 집에 돌아오니 비로서 17시간의 여행 피로가 없어졌다^^

   무거운 복장이라도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부드럽게 달리려고 집중했다. 쿵쾅거리며 달리면 금방 지치는 것도 문제지만 무릎 관절에 무리되기 때문에 장거리를 달리기가 힘들다. 착지 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발바닥을 가볍게 굴리듯 달리면, 속도가 빨리지고  오래 달릴 수 있다. 쉬워 보여도 발목과 종아리의기본 근력이 강해야 가능한 주법이다. 강한 근육이 있어야 부드럽게 달릴 수 있는 것처럼  인생도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달렸다.
우리 삶을 부드럽게 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내일은 더 부드럽게 달리자^^

(시편 65:6-10, 개역 개정)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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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the campus, win the nar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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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 커피 한 잔 마시고 10Km를 달리다. 59분
45초. 옷은 무거워도 마음은 가볍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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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논픽션 스토리

    지난 주말에 한국을 떠나 다시 태국에 왔습니다.YWAM 동아시아 리더쉽 회의 ( YWAM EA RLT) 에 참석하고 있는데, 며칠후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가서  캠퍼스 워십 투어 설교합니다. 추운 겨울에 한국을 떠나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동아시아 리더쉽 회의는 대만, 일본, 홍콩, 중국, 몽골, 한국등 동아시아 지역의 YWAM 대표와 전략 선교, 대학사역등 주요 사역책임자로 구성됩니다. 저는  YWAM 대학사역 국제 책임자 자격으로 2004년부터 참석하고 있습니다.국적도 다양합니다. 미국, 싱가폴,대만,일본, 사모아와 한국 출신의 7~8명이 1년에 한번 공식적으로 만나는 국제회의입니다.  동 아시아 지역에서 YWAM이 사역을 잘 하고 더욱 성장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방학마다 전도여행을 다닙니다. 올해는 태국 방콕,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에 가고 저는 오클랜드에서 설교하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캠퍼스 워십 팀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뉴질랜드의 강력한 예배 컨퍼런스인 파라슈트밴드 페스티벌에 참석합니다. 
Parachute Band의 웹사이트 (parachutemusic.com) 에는  Festival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올해는 데이빗 크라우더 밴드가 메인 인도자입니다. 대단한 예배가 되겠지요. 2003년에 패션 팀과 일주일 여행하면서 만났던 데이빗 크라우더가 생각나네요. 우리 가정의 아이들은 데이빗 크라우더의 빅 팬입니다^^ 

    집을 떠나는 여행은 떠날 때까지 마음을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출발 전 날 급하게 여행 준비합니다. 20년 동안 엄청(?) 여행가는 남편을 위해 아내는 번번히 가방싸는데, 도착해보니 꼭 필요한 옷들로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읽을 책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준비입니다. 대부분의 책은 여행중에 읽습니다. 여행하는 지역과 연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데, 이번에는 달리기에 자극을 줄 스포츠 논 픽션을 골랐습니다^^

페펙트 마일.

20세기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취!
역사상 최고의 논픽션 스토리

퍼펙트 마일에 대한 내용은 이미 한 번 블로그에 소개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이전 글 참고 :2008/05/22 -간사를 위한 설교세미나 57-설교와 자료조사(1)
 
".....로저 배니스터가 3분 59초 4로 달렸고, 드디어 마일 벽은 깨졌다! 그는 2년전 헬싱키 올림픽에서 1500M 경주의 유력한 우승후보였지만 4위했다. 그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온 인류의 마일벽이 없어졌다.  놀라운 일은 그 다음에 일어났다. 오랫동안 불가능 해 보이던 기록을 극복한 선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로저 배니스터가 기록을 갱신한 달에 10명이 4분 안에 달렸고, 1년 안에 37명이 달렸고, 2년안에 300여명이 4분안에 1 마일을 달렸다. 지금은 일반적인 수준이 되었다. 로저가 깨뜨린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의 벽이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하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가능하다...."


    인간의 한계로 여겨지던 벽을 넘기위해 3명의 최고의 선수들 (
미국인 산티,  호주의 랜디, 영국의 로저 배니스터)의 경쟁과 상상을 초월하는 훈련 과정을 정확한 자료로 재 구성한 책입니다. 비행기에 타자 마자 읽기 시작했는데, 인천-방콕 구간에 절반을 읽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페펙트 마일을 읽고 나면 더 잘 달릴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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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2일 - 태국의 복잡한 거리에서 달리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수영했습니다.



연초부터 모임이 많아서 블로깅을 못했습니다.
이번 주는 여유있었는데, 운동하다가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타이핑이 불편해서 글을 쓰지 못했는데,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작년 겨울에는 어깨의 회전근개가 파열되어서 오래동안 불편했는데,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군요. 겨울에는 운동을 천천히 해야하는데, 올해는 마라톤 준비로 헬스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운동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래도 땀 흘리고 나면 정말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오늘 밤에 결혼식 이야기 8 이 올라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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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안과 의사가 치료전에 한 마디 했습니다. 참으세요..조금 아플겁니다. 의사분이 조금 아플거라면 얼마나 아플지 짐작 가능합니다. 정말 아프더군요. 눈꺼풀 안을 찢고 고름을 빼내는데..온 몸이 떨렸습니다. 발가락 끝까지 감전된 듯 아팠습니다. 덕분에 완치되었습니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강의를 시작했는데, 다래끼가 있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래끼에 관해서 검색했더니 아주 많은 의견이 있더군요.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는 경고의 의미' 부터 '암의 증상'일 수도 있답니다^^

보통 질병의 치료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두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자연 치유로, 보통 며칠이 지나면 완치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질병은 몸의 면역성이 강해지면 나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적극 치료하는 것입니다. 속 다래끼의 경우는 초기에 병원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하던군요. 며칠동안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치료받으면서 공동체를 묵상했습니다. 아플 때 마다 묵상하기 좋은 본문입니다.


고린도 전서 12:26-27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공동체에 눈 다래끼같은 작은 문제가 있을 때, 회복되기를 기다려도 됩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치료받으면  빠른 시기에 완치되고 불편하지 않은 건강한 몸을 이루게 됩니다. 치료 과정의 통증은 감당해야 할 통과 의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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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한권 더 늘었습니다^^ 이춘희 글 / 신민재 그림 / 사파리(언어세상) 펴냄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저의 경우는 아들의 말을 경청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과 사역 일정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강의에 집중하기 위해 치료 받기를 결정한 것입니다.

공동체를 해치는 죄가 있으면, 그냥 두면 안됩니다. 적절한 절차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죄는 아니지만 잘못된 무엇이 공동체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마치 눈 다래끼같은 수준의 불편함과 고통이 공동체 전체안에 영향을 줄 때,  없어지기를 기다리든지 아니면 통증이 있지만 도려내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다래끼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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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호주 시드니 318 베이스입구는 왕복 1.8Km의 산길입니다. 중간에 급경사가 있어서 달리기 연습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래끼 완치 기념으로 오리막 내리막 왕복해서 9km를 달렸습니다. 힘든 만큼 보람있는 달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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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YWAM에는 많은 한국인 선교사들이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 YWAM KMI입니다. 열방의 어느 곳을 가도 한국인이 살고 있는 21세기에서 선교 자원을 일으키기위한 중요한 사역입니다.

  KMI컨퍼런스가 한국의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2008.11.10-15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됩니다. 예수전도단 각 사역의 리더들과 국제 YWAM 베이스의 한인 사역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세미나와 웍샵, 안건별 토의하는 리더쉽 컨퍼런스입니다.
    강사로 국제 YWAM 총재인 린 그린 부부, 북미 YWAM 책임자인 피터 일리언, 동아시아 대표인 홍 성건 간사님이 수고하십니다.

 컨퍼런스 전체 기간동안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부탁합니다. 그나 저나 프로그램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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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열방대학 강의'와 '캠퍼스 워십 부산투어 설교'하고 집에 왔습니다.다음 주는 일주일 동안 KMI컨퍼런스 참석하고 집에 오자 마자 토요일에 '호주 시드니 318 DTS 강의'와 '시드니 대학사역 개척을 위한 답사'로 출국합니다. 계속되는 일정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이었던 금요일 오전에는 안양 수리산에 아내와 막내 영찬이와 단풍 등산을 갔습니다.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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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찬,박현숙@안양 수리산,2008.11.7


     저녁 시간에는 아내가 예수전도단 임팩트 팀에서 '이성 교제' 강의하는 동안 던킨 도너츠에서 2시간 기다렸습니다. 빈야드의 'Draw Me Closer, Change My Heart Oh God ' 같은 오래된 음반을 들으면서 책 읽고 메모 정리하며  산행 못지 않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밤 11시 40분에 돌아와서 등산복 복장으로 5Km를 뛰었는데, 신기록이 나왔네요.
25분 44초^^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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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한라산과 연결된 제주 중산간 산록도로 22Km를 달리다. 2시간 23분. 큰 언덕 3개를 넘다.
11월 7일 등산복을 입고 한 밤중에 5Km를 빠르게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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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마라톤 대회에서 예수전도단 간사들이 풀코스 완주했습니다. 특히 본부 사무실의 이 종옥 간사는 2년 연속 완주했고, 출판사의 이 창기 간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 생애 첫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당장은 부럽기만 하네요^^ 나는 겨울에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 봄에 풀코스 도전합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건강 달리기가 이제는 마라톤 수준이 되었습니다. 20Km 이상도 4번 뛰었고, 10Km는 특별한 부담없이 언제든지 달릴 수 있을 만큼 발전했습니다^^  달리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하는 두번의 전환점이 있었습니다. 최 장거리인 31Km를 달린 것과 10Km를 56분에 달린 것입니다. 본격적인 장거리 달리기와 마라톤 초보자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빠르게 달리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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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Km를 넘을 때, 흔히 말하는 '벽'을 느꼈습니다. 28Km부터는 무릎 뼈가 아우성거리고 몸의 왼 쪽 부분이 너무 힘들어 간신히 달렸습니다. 마라톤 풀코스 도전에 대한 실험였는데, 아직 근력 준비가 안된 것을 확인한 처절한 달리기였습니다.
정신력으로 달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배웠습니다. 다행히 호흡은 힘들지 않더군요. 절뚝거리며 집에 오면서 '이번 겨울은 근력 강화한다'를 계속 중얼거렸습니다. 그래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2007년 11월에 30Km를 걸어서 한강에 갔었습니다.
그때는 걷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뛰어서 갈 수 있습니다^^ 
2007년 4월 ~2008년 4월까지 거의 날마다 한 두시간은 걸었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할 때, 마라톤 러너스 클럽 코치가 내 다리를 보고 걷기를 충분히 했기 때문에 잘 달릴 수 있을거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려는 분은  걷기를 먼저 하세요. 기초가 중요합니다. 걷기와 달리기는 효과가 거의 비슷한 운동입니다. 걷기만으로 마음의 평화가 임한다면, 굳이 달릴 필요없이 걸어 다니면서 건강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참고:  [놀라운사랑과 기적]  한강에 갔습니다.

10Km를 56분에 달린 것이 내게는 보통 일이 아닌데, 함께 달리는 간사들이 47분을 끊었습니다^^ 나는 초심(?)을 지키면서 55분안에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준을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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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자동차 수리를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9Km를 달리다. 일명 짜투리 시간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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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뛰어놀던 몽산포는 13Km의 아주 길고 넓은  해변이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끝이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 그걸 달려보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었습니다.
더 나이 들기전에 그 꿈을 이루고 싶어서 몽산포에서 며칠 보내고 있습니다.

이미 약속된 많은 일정으로 당분간 안식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며칠이라도 쉬면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1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숙소를 선물받아서 즐겁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몽산포 해수욕장에 오면 포레스토 검프처럼 뛰어 다니는 저를 볼 수도 있을겁니다^^

소명( Vocation)을 함께 이루는 좋은 가정이 되도록
휴가 ( Vacation)기간을 잘 보내고 싶습니다.3일 동안 지내다가 주말에 집에 왔는데 아무래도 블로깅을 쉬는 것이 진정한 휴가가 될 것 같아서 컴퓨터는 두고 갑니다. 대신 다음 주부터 더 열심히 글을 올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용기있는 자가 안식한다 (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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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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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놀룰루는 하와이 오하우섬에 있고, 열방대학 캠퍼스가 있는 코나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섬에 있습니다. 항공편으로 4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인데도 빅 아일랜드는 살아있는 화산섬이어서 자연 환경이 다른 점이 많습니다. 물론 모두 아름다운 섬입니다^^

   호놀룰루에서 강의와 회의를 마치고 코나로 오면서 하와이언 항공사의 기내 잡지를 읽었습니다. 짧은 비행 시간으로 잡지를 뒤적이다가 숨막히게(?) 아름다운 사진들이 있었던 프리 다이빙 기사가 지금도 생각납니다. 호흡을 참고 '누가 더 깊이 들어가나? 더 오래 물 속에 있는가?' 를 겨루는 아주 단순하지만 하와이 만큼이나 아름다운 스포츠입니다. 카페 벽에서 자주 보는 영화 포스터,강렬한 영상미의 '그랑 블루'가 프리 다이빙의 세계 기록 보유자들인 피핀과 잭 마욜을 모델로 만든 영화입니다. 프리 다이빙 선수들은 보통 6분 정도를 무산소 다이빙합니다. 대단한 기록입니다. 기사를 읽고 사진을 보기만 해도 웬지 숨이 차는 것 같았는데, 기사에 등장하는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당신 생각보다 당신은 호흡을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당신 생각보다 당신은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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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을 물리치고 열심히 노력하면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단계로 발전합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갖는 것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스포츠의 기본이면서, 우리 삶의 활력입니다.

  생각보다 멀리 뛸 수 있고, 나도 잘 뛸 수 있다는 것을 달리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는 3Km를 달리지 못했는데, 이제 15Km를 기본으로 뜁니다. 비교적 쉽게(?) 20Km를 달리게 될 것을  실제로 달리기 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계의 벽을 조금씩 밀어내면서 열심히 하면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두 명의 초보 (?) 러너와 달렸습니다. 예배팀의 문 성필형제와  제주 열방대학의 김 광일 간사는 5Km 정도를 달리는 단계였는데, 함께 15Km를 즐겁게 달렸습니다. 장거리를 재미있게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두 사람 모두 놀라더군요^^ 처음 출발할 때 속도를 줄이고 일정한 페이스로 달릴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줬는데, 끝까지 힘차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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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장빈의 러닝 로그, 21Km, 하프 마라톤의 벽을 넘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running log :
9월 4일 (9K ) 늦은 밤, 어두운 거리를 혼자 달리다.
9월 6일 (15K) 김광일 간사와 함께 비를 맞으며 코나의 해변을 달리다. 

2.5M~3M 깊이의 수영장에서 프리 다이빙 기분내면서  선교사 자녀들과 재미있게 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