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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6 안식년 이야기 3- 외양간의 송아지 (4)

송아지가 외양간을 뛰어 다닙니다. 눈과 서리로 얼어붙은 추운 들판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Geiger 가족의 돌봄과 엄마 소의 보호로 태어난 지 하루 만에 회복되었습니다. 엄마 소는 아직도 예민해서, 누군가 가까이 오면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머리를 흔들지만, 송아지는 그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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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를 돌보는 앤나


내가 너를 만든 것처럼, 그 것도 내가 만들었다.
그것이 소처럼 풀을 뜯지만...
( 욥기 40:15)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동물에게 동일합니다.
특히 어린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보면 분명합니다.Geiger 목장의 소도  자연스럽게 낳더니 알아서 잘 키우고 있네요. 모든 엄마에게 있는 모성과 양육의 기술을 보면, 하나님의 지혜가 놀랍습니다.
3명을 낳은 전문가로서 아내는 엄마 소가 계속 신경쓰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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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송아지가 걷기 시작한 날

안식년와서 며칠동안 마음의 부담이 많았습니다.
내가 여기서 소나 말 구경하며 시간보내도 되는가...
간사들도 바쁘지만, 졸업생이나 직장인들은 며칠 휴가 내기도 힘든데,
1년 동안 안식한다는 생각만으로, 미안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사역했지만, 그래도 안식은 특별한 은혜겠지요.

그래서 그랬는지,
몸만 안식년 온 것 같았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두고 온 사역에 가 있고...
떠나고 나니, 떠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며칠 전 하루 종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역에 대한 모든 부담을 예수님의 보좌 앞에 내려 놓았습니다.

지금은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충만한 안식에 조금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win the cmapus, win the family, win the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