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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은 리더를 떠나는 것이 아니다. 리더와 싸우는 것도 아니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독자성을 강조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리더와 다른 비전을 제시함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그것은 진정한 자립이 아니다. 자립은 내가 바로 서는 것이고, 그 견고함을 기반으로 리더를 돕는 것이다.

건강한 자립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앞에 머물면서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을 하나님이 아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은 나를 자립하게 하며 리더와 동역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그는 대학 신입생이었다. 학교 분위기도 좋았고 예수전도단에서 만난 선배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성경 공부, 묵상과 나눔, 중보기도, 캠퍼스 예배등 모든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등학생 시절과는 다른 차원의 신앙 훈련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비전을 품게되었다.
결국  선배들이 중심이 된  스리랑카 단기 선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전도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날, 그는 간절히 기도했다.

     '단기 선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하나님은 나를 아시는가? 나는 왜 스리랑카에 가려고 하는가?          단지 선배들을 따라가는 것인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확신할 수 없어 기도를 시작했다. 30여분 지났을까..갑자기 한 단어가 떠올랐다. 이리저리 생각을 정리했지만, 스리랑카 전도 여행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그 생각은 내면에 확신으로 남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 같았다. 전도여행 준비 모임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 그는 기도하면서 받은 그 단어를 말했다.

 "왜 스리랑카에 전도여행 가야 하는지 확신하고 싶어서 기도할 때, 한 단어가 생각났어요. 스리랑카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지 알고 싶었는데...계속 마음에 남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음성 같아요.."

모든 선배들이 집중했다.

" 타잔..이 단어가 생각나요.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선배들은 실망했다. 아프리카에 가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신입생이니까 그냥 넘어갔다.

스리랑카 전도여행은 즐겁고 보람있고 감동적인 사역이 계속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역 설명회 시간에 스리랑카를 사랑하는 선교사님은 할 수 있는 한 학생들을 스리랑카 선교로 초청하고 싶었다.

" 너희들, 봤지..스리랑카, 정말 좋은 나라야, 사람도 좋고.. 선교사가 많이 필요해. 기도하고 이곳에 오면 좋겠다...아름다운 나라야. 해뜨는 것도 멋있고, 해지는 것도 멋있고.. 영화 촬영도 많이했다. 콰이강의 다리, 그 영화..아카데미 상 많이 받은 그 영화, 사실은 여기서 촬영한 거야..아..그리고 타잔, 그 영화도 여기서 촬영했어"

'타잔, 그 영화도 여기서 촬영했어'
모두 신입생을 쳐다봤다. 그 이후 신입생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팀원들의 반응보다도 그 자신의 내면에 큰 변화가 있었다.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 는 확신으로 그는 전도 여행의 남은 기간을 보냈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크게 성장했다.

하나님앞에 있으면 영적 자립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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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 타잔@MGM리메이크,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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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8주동안 촬영했습니다>

<오래만에 들어보세요^^>

    하나님께 나가는 자, 그 앞에 머물고 떠나지 않는자가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다. 자립된 동역자는 지치지 않고 리더와 함께 성장한다. 자립은 하나님앞에 나갈 때 얻어진다. 모세는 회막을 떠나 진으로 돌아갔고,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 회막을 떠나는 모세를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았다. 모세는 회막에만 머물 수 없는, 해야 할 일이 많은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다. 청년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앙모하는 마음으로 회막을 떠나지 않음으로 자립하기 시작했다.

출애굽기 33:7-11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계속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running & walking log (2008.3.26)   5.5km를 쉬지 않고 뛰다. 이제는 달리기에도 자신감을 갖게 되다.
거리 5.5km   운동시간 0:35분   속도 9.01 k/h   칼로리 소비 389 kc   걸음 6,325